‘육룡’ 천호진, 김명민 명나라 行 반대 “수치 견뎌라”

입력 2016-03-01 2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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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 천호진, 김명민 명나라 行 반대 “수치 견뎌라”

천호진이 김명민의 명나라행을 말렸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의 반격으로 위기에 빠진 정도전(김명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성계(천호진)은 스스로 "명나라로 가겠다"는 정도전의 요청을 거절했다. 이어 그는 "목숨을 아낀다는 비난이 유자로서 수치스럽겠지만 견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계는 "이것은 명나라와 조선의 기싸움"이라며 정도전이 모든 비난을 감수하고 버틸 것을 주문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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