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재회 하고도 외면

입력 2016-03-02 21: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보고도 외면

송중기와 송혜교가 머나먼 이국에서 재회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3회에는 우르크에서 재회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시진은 의료 봉사팀으로 우르크에서 다시 만난 강모연을 보고도 한마디 말도 걸지 않고 외면했다.

이어 그는 땅에 떨어진 강모연의 스카프를 본 후 말없이 이를 돌려줘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