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얼굴서 박진영 보인다”

입력 2016-03-04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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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얼굴서 박진영 보인다”

그룹 트와이스의 나연이 소속사 사장 박진영에 대한 외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힝 속았지’ 특집으로 꾸며져 류준열 닮은꼴 이세영, 김수현 닮은꼴 이이경, 하정우 닮은꼴 동현배, 유진 닮은꼴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나연에게 “사전 인터뷰에서 작가들이 MC 윤종신과 정우성이 닮았다는 얘길하자 ‘박진영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닮은 것과 같은 이치냐’고 말했다던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나연은 “가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사진을 볼 때마다 박진영 대표님이 보여서 흠칫 놀라곤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MC 규현은 “자세히 보니 닮은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연은 JYP의 아토피 완치 소식과 옥(玉) 홀릭 에피소드를 전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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