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장하나 이미림, HSBC 위민스 2R 8언더파 공동선두

입력 2016-03-04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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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LPGA]장하나 이미림, HSBC 위민스 2R 8언더파 공동선두

장하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미림도 장하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장하나는 4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둘째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쓸어담았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이미림 역시 이날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장하나와 함께 공동선두로 나섰다.

반면 4언더파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맞았던 박인비는 1타를 잃고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20위로 밀렸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2타를 잃고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41위까지 밀렸다.

사진=장하나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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