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배우란 직업, 계속 하고픈 게 소원” [화보]

입력 2016-03-08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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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배우란 직업, 계속 하고픈 게 소원” [화보]

뇌섹남 김지석의 커버스토리 화보가 공개됐다.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1년 이상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는 김지석은 라이프스타일지 더 셀러브리티와 함께 ‘뇌를 쉬는 하루’란 콘셉트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다양함이 묻어 나오는 화보를 연출했다.

큰 키에 멋진 비율을 자랑했던 그는 외모 못지 않은 스마트함과 친절함으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로부터 ‘퍼펙트!’란 찬사를 받아냈다는 후문이다.

“배우라는 직업을 계속하고 싶은 것이 첫 번째 소원이다. 내가 지금 다른 배우들의 필모그래피를 통해 그들의 인생을 엿볼 수 있듯 나도 누군가에게 연기로 내 인생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그의 겸허한 사고방식과 진중함, 미래에 대한 고찰 등을 표현했다.

또한 “문제를 잘 푼다고 칭찬 받기 보다는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 조금은 서운하다. 나름 책도 많이 읽는데”라며 독자들에게 ‘보통의 존재’,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실내 인간’, ‘사람품경’ 등 마음의 양식이 되는 서적도 몇 권 추천했다.





특히 ‘문제적남자’를 1년 이상 하면서 뇌가 굳어버린 자신에게 역발상의 활력을 주어 사고전환이 빠르게 되는 방법을 가르쳐 준 박경과 랩몬스터를 통해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와 용기를 배웠다며 즐거워했다.

김지석의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 2016년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 셀러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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