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놀랍다는 말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한 달을 보낸 애런 저지(32,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저지가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7번째 수상. 또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뉴욕 양키스는 이달의 선수 뿐 아니라 이달의 신인과 이주의 선수상까지 싹쓸이했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저지는 6월에 나선 2경기에서 타율 0.667와 1홈런 2타점 3득점 4안타, 출루율 0.667 OPS 1.945로 5월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저지는 3일까지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0.288와 21홈런 47타점 43득점 63안타, 출루율 0.417 OPS 1.075 등으로 펄펄 날았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