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HeForShe 아트 위크’ 참석

입력 2016-03-09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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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HeForShe 아트 위크’ 참석

엠마 왓슨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HeForShe’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 따르면 영화배우 엠마 왓슨이 미국 뉴욕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열린 ‘HeForShe 아트 위크’의 시작을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HeForShe 아트 위크’는 UN의 양성평등을 위한 캠페인 ‘HeForShe’의 일환으로 는 예술 안에서의 젠더 평등을 주제로 뉴욕 곳곳의 전시장에서 일주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엠마왓슨은 “사람들이 마음으로 양성평등에 대해 깨닫게 해주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뼛속 깊이 어떤 느낌을 받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라며 “본능적으로, 감정적으로 느껴야 우리는 달라지고 행동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HeForShe 아트 위크’ 기자회견에는 엠마 왓슨을 비롯해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부인 셜레인 맥크레이, UN 여성기구 품질레 음람보 총리, 배우 포레스트 휘태커가 참석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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