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 동아닷컴DB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9일 “태진아가 11일 정규 앨범 ‘꽃씨’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수록곡 가운데 ‘꽃씨’와 ‘자식 걱정’ 등은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곡으로 태진아가 작곡하고 이루가 작사했다. 태진아는 의미가 남다른 만큼 두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소속사 측은 “해외 콩쿠르를 휩쓸며 실력을 인정받은 북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정요한이 연주를 했다”며 “태진아와 맺은 인연으로 한국에 정착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가요 음반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