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 안예은, 자작곡 ‘하얀 원피스’로 이시은 누르고 TOP 6

입력 2016-03-14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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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 안예은, 자작곡 ‘하얀 원피스’로 이시은 누르고 TOP 6

‘케이팝스타’에서 안예은이 자작곡 ‘하얀 원피스’로 극찬을 받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케이팝스타 시즌5(이하 케이팝스타)’ TOP 8 대결에서 안예은이 자작곡 ‘하얀 원피스’를 선보여 극찬을 받으며 TOP6에 진출했다.

이날 안예은은 이시은과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각각 자작곡 ‘하얀 원피스’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선보였다.

앞서 이시은이 무대를 펼쳤고 평소와는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 심사위원들의 대체로 나쁘지 않은 반응을 끌어왔다.

이어 안예은은 이별 후 남겨진 하얀 원피스를 보고 사랑을 그리워하는 ‘하얀 원피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 곡은 안예은이 15분 만에 1절을 완성시켰다고 밝혀 시선을 끈다.

안예은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특이하면서 보편성을 갖춘 건 완전히 파괴력이 다르다”라는 극찬을 전했고 양형석은 “어쩌면 이렇게 가자를 잘 쓸까”라며 “안예은의 음악은 중독성이 강하다”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유희열은 “가사가 너무 재밌어 유머러스한 아픔이 있다”라며 “이별노래를 어떻게 이렇게 표현하지”라고 혀를 내둘렀다.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TOP6에 진출한 안예은은 “여기까지 온 것도 너무 크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케이팝스타’의 TOP 8 대결은 이수정-마진가S, 우예린-정진우, 유제이-박민지, 이시은-안예은으로 이루어졌다. 마진가S와 안예은이 TOP 6 진출을 확정 짓고 우예린-정진우, 유제이-박민지의 대결이 남은 상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케이팝스타 시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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