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입소문 시작?… ‘킹스맨’ 보다 높은 만족도

입력 2016-03-16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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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튜 본 감독과 프로듀서 제작,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의 폭발적인 케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독수리 에디’가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폭발적 관객 반응을 확인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4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독수리 에디’가 사전 모니터링 시사회를 통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2016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독수리 에디’는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전체 관객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기록 했다.

‘독수리 에디’는 개봉 확정 전 진행 된 모니터 시사회에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의 점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이고 청소년 관람불가 역대 외화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10대부터 40대까지 조사한 이번 설문 결과에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높은 점수를 기록해 대한민국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임을 확인케 했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 오는 4월 7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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