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주간 아이돌’서 요리 실력 공개

입력 2016-03-16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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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신곡 ‘7월 7일’로 반전 매력을 예고한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특히 요리를 잘 하고 동생들을 잘 챙겨서 ‘레드벨벳의 어머니’로 불린다는 리더 아이린은 팬의 요청에 의해 '주간 아이돌'에서 요리 실력을 검증하게 됐는데, 평소에도 멤버들 생일에 직접 미역국을 끓여준다던 아이린은 녹화 당시 며칠 전 생일이었던 멤버 웬디를 위해 ‘생일 미역국 끓여주기’에 도전했다.

곧이어 능숙한 솜씨로 미역국을 완성한 아이린은 웬디에게 직접 미역국을 먹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고, 음식에 까다로운 MC 데프콘도 ‘맛있다. 집에 싸가도 되냐?’라며 아이린의 음식 솜씨를 인정했다.

또한 MC 데프콘은 “아이린은 지난번 출연 때 다림질도 잘 하더니 이젠 미역국까지 잘 끓인다. '만능 아이돌'이다”라며 아이린의 매력에 매료됐다는 후문. ‘만능돌’로 등극하게 한 아이린의 ‘미역국 쿡방’은 16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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