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안느!…안정환, 최장거리 슛팅 미션 ‘극적 성공’

입력 2016-03-16 1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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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슛포러브(shoot for love)’의 임파서블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안정환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약 50여m의 거리에서 축구공으로 초대형 양궁 과녁을 맞추는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 바람을 동반한 악천후로 인해 고전 하던 안정환은 총 10번의 기회 중 9번째 도전에서 극적으로 성공하며 소아암환아에게 전달될 기부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또한, 안정환은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MC로 맹활약 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예능 노망주답게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도 특유의 솔직 담백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발휘하며 재미와 즐거움을 더 했다.


이에, 비카인드(bekind) 김동준 대표는 “슛포러브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될 때마다 매번 기쁘게 참여해 주시는 안정환씨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이번 미션 성공으로 획득한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의 소원 성취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며 앞으로도 ‘슛포러브’에 참여해주시는 다양한 분들의 정성이 소아암환아에게 희망으로 전달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이 후원하고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사회적 기업 비카인드가 함께 진행하는 ‘슛포러브 임파서블 미션’은 참여자가 주어진 미션에 성공할 경우 소아암-난치병 환아의 소원 성취기금으로 100만원이 적립되며 소아암 환아들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이어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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