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황신혜, 방송 최초로 딸 이진이에 이혼 심경 털어놔 ‘폭풍 눈물’

입력 2016-03-17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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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에서 황신혜와 딸 이진이가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하다 눈물을 쏟았다.

17일 방송되는 ‘엄마가 뭐길래’예고편에서는 황신혜와 이진이는 이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진이는 엄마 황신혜에게 “엄마 아빠 이혼 소식을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황신혜는 “때를 봤는데 때를 못 찾았어. 그때 니가 너무 어려서 말을 해줄 수가 없었어”라고 눈물을 훔쳤다.

이진이는 “둘 다 너무 싫어가지고…아빠 사진을 찾는데 아빠 사진이 하나도 없는거야”라며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눈물을 흘리는 딸 이진이를 보며 황신혜는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한편 이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조혜련 아들 우주의 이상형 독일 소녀 세나가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은 17일 밤 11시.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엄마가 뭐길래’ 예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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