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어떤 각도도 시크하지~’
이날 빅토리아 베컴은 ‘헐리우드 도도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관계자는 행사 전 "걸어오는 모습이 찍히는걸 싫어한다" "옆모습이 찍히는걸 싫어하니 정면에서 찍어달라"는 요청을 했다. 심지어 "요청한대로 상황을 개선해주지 않으면 나오지 않겠다"라며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등장 후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자 불쾌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빅토리아 베컴은 이내 독보적인 시크함을 과시하며 포즈를 취했다.
또한 이 행사에 함께 참석한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는 빅토리아 베컴과 같이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도도한 걸음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크해
"티파니 시크한 포즈를 가르쳐줄까?"
빅토리아 베컴 ‘눈에서 레이저 발사~’
티파니-빅토리아 베컴 ‘빅토리아의 V~’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