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댄디함 속에 느껴지는 거친 남성미[화보]

입력 2016-03-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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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이 댄디하면서도 거친 남성미를 뽐냈다.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연출 권성창|극본 허성희), tvN <식샤를 합시다 2>(연출 박준화, 최규식/극본 임수미)를 통해 부드러운 밀크남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박력남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권율은 깊은 내면 연기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워너비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준 그는 최근 ‘2016년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SIA)’에서 ‘어썸 스포트라이트(Awesome Spotlight)’ 부문을 수상해 대세남임을 증명하는 동시에 패션 감각을 인정받았다.

공개된 화보 속 권율은 댄디한 느낌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십분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편안한 니트 차림과 댄디한 재킷을 걸쳐 여유로우면서도 짙은 감성의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했다.

배우 권율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다양한 느낌의 컨셉을 제 옷 마냥 소화했으며 완벽한 비율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그의 시크한 눈빛과 날렵한 턱선이 세련된 스타일링과 어울러져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마음껏 표출했다.

한편, 남성미 물씬 품기는 화보를 공개한 권율은 영화 '최악의 여자'(감독 김종관), <사냥>(감독 이우철)의 개봉을 앞두고 대세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 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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