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자연환경·편의시설…축복받은 프리미엄 단지

입력 2016-03-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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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블레스티지 조감도

래미안 블레스티지 조감도

■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


전체 1957가구 중 396가구 일반분양
단지 내 8000m² 규모 편의시설 구축


블레스티지. 축복이란 의미의 블레스(Bless)와 고품격, 특권, 명성을 뜻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의 합성어로 ‘축복받은 특권의 장소’를 가리킨다. 삼성물산이 서울 노른자위에 ‘블레스티지’를 건설한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에 재건축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그것이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하 3층∼최고 35층, 23개 동으로 총 1957가구(전용면적 49∼182m²) 규모다. 이중 396가구(49∼126m²)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49m² 33세대, 59m² 69세대, 84m² 105세대, 99m² 103세대, 113m² 39세대, 126m² 47세대 등이다.


● 교통-환경-편의 3박자 갖춘 강남 대표 입지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명칭처럼 강남 인기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를 중심으로 양재천이 흐르고 바로 옆에 대모산이 있다. 바로 옆에는 다양한 수목과 휴게·운동시설 및 야외공연장을 갖춘 개포공원이 위치해 있다.

교육 및 편의시설 인프라도 뛰어나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개포동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와 접해있는 양재대로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8월에는 KTX수서역(SRT)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등도 가까이 있다.


● 특화된 설계 등 고품격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된다. 개포공원과 연결되는 단지 내 보행도로는 물론 대모산과 연결되는 ‘에코 브릿지’를 설계해 개포공원-대모산-양재천을 한 라인으로 잇는다.

요즘 뜨고 있는 커뮤니티 시설에도 품격을 높였다. 단지 안에는 약 8000여m² 크기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수영장, 사우나, 실내골프장이 포함된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보육시설, 문화센터 및 연회장, 독서실, 경로당 등이 건설돼 수준 높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삼성물산은 조경에서부터 내·외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2016년 최고급 주거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개포지구의 본격 개발을 알리는 첫 단지인데다 강남 명문학군과 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생활환경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며 “야심차게 준비한 고품격 단지인 만큼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래미안 블레스티지’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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