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놀란 감독과 재회하나

입력 2016-03-30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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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놀란 감독과 재회하나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Dunkirk)에 특별 출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인터스텔라’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에서 나치 역으로 특별 출연(카메오)할 전망이다.

앞서 크리스토퍼 놀란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인셉션’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카메오 출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우정을 다진다.

영화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덩케르크 철수 작전은 8일에 걸쳐서 33만 8226명의 연합군이 배를 이용해서 독일 기갑부대의 포위를 뚫고 영국으로 철수하는데 성공한 작전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리지널 각본으로 제작된다. 주연 배우로는 톰하디, 케네스 브래너, 마크 라이런스, 피온 화이트 헤드, 해리 스타일스, 잭 로던, 아뉴린 바나드 등이다.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올해 모든 촬영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개봉 예정일은 2017년 7월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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