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한보름 “원래 꿈은 연기자… 걸그룹 연습생부터 시작”

입력 2016-04-01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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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한보름이 연기자로 전향한 샤연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에는 이상윤, 강예원, 한보름, 송재희, 효정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보름은 “걸그룹 연습을 했던 회사가 힙합을 하는 회사였다. 사장님이 MC스나이퍼였고 배치기와 아웃사이더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용준 소속사로 이적한 후에도 걸그룹 준비를 했다”며 “옮긴 소속사에서도 아이돌을 만든다고 했다. 내가 춤추는 영상을 보시고 이쪽으로 가도 잘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지해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또 연습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원래 꿈은 연기자였다. 나이는 먹어가고 데뷔는 미뤄지는데 연기가 하고 싶어서 포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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