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샘김이 10일 SBS ‘케이팝스타 5’결승전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샘김은 2일 오전,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서 모션픽처를 공개했다. 여기엔 샘김의 시그니처인 다이내믹한 기타리프가 시원하게 흐르고, 4월 10일에 ‘케이팝스타’의 데뷔와 음원 온라인 릴리즈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내용이 함께 담겨있다.

샘김은 2년 만에 놀라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케이팝스타 5’ 결승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샘김의 데뷔무대는 매우 에너지넘치는 음악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파트 2의 전체적인 톤이 파트 1의 타이틀곡 ‘마마 돈워리’처럼 서정적인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변주로 꾸려져 기타 하나로 그루브를 만들어냈던 샘김 특유의 에너지를 뿜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데뷔 음반 파트1의 타이틀곡 '마마 돈워리'로 자전적인 스토리에 18세 싱어송라이터의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여기에 샘김의 한층 짙어진 음색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음반 전곡에 대한 세대를 아우르는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샘김은 오는 10일 ‘케이팝스타 5’ 결승전에서의 데뷔 무대 직후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한 데뷔음반 파트2 '아이엠 샘’의 음원을 발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