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앤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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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웃사이더가 오는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한다.

아웃사이더는 ‘인기가요’에서 히트곡 ‘외톨이’ 속사포 랩 부분과 앨범 타이틀곡 ‘피고 지는 날들’ 무대까지 꾸밀 예정이다.

아웃사이더가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것은 2010년 이후 6년만이다. 특히 ‘인기가요’에서는 외톨이 무대를 선보인 적 없어 이번 컴백 무대가 더욱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아웃사이더는”컴백 무대를 앞두고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무대가 소중하다는 걸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 이번 무대가 더 설레는 것 같다.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오는 5일 정규 4집 리패지키 앨범 'Become Stronger' 을 발매한다. 4집 리패키지 앨범에는 17곡의 트랙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피고 지는 날들’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가슴 안에 존재하고 있는 고독감과 매일같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면서도 끝없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꿈과 인연에 대한 애환을 담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