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디바, 과거 붉어진 ‘지니 왕따설’과 ‘걸그룹 폭행설’의 진실

입력 2016-04-06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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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디바, 과거 붉어진 ‘지니 왕따설’과 ‘걸그룹 폭행설’의 진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슈가맨으로 출연한 디바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MC유재석은 디바에게 ‘지니 왕따설’과 ‘걸그룹 폭행설’의 진실에 대해 물었다.

이에 디바의 멤버 비키는 “이 모임 자체가 친목에 의해 모여진건 아니다보니 서로 견제하고 시기 질투하는게 있었다”며 “셋이 모이면 둘이 친하고 하나는 떨어지지 않느냐”고 솔직하게 왕따설을 인정했다.

그러자 지니는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나섰고 “내가 그냥 어리고 예뻐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예전엔 어린 마음에 그런게 있었다”며 “지금은 서로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고 답해 왕따설의 종식을 알렸다.

‘걸그룹 폭행설’에 대해선 민경이 해명에 나섰다.

민경은 “이건 정말 잘못된 것 같다 전혀 없었다”라며 적극 부인에 나섰다.

그러나 이어 그는 “사실 그런건 있었다”며 “인사성, 중요하잖아요”라고 나지막이 입을 열었다.

민경은 “그 당시에 모 그룹이 있었는데 눈이 마주쳤는데 인사를 안한거다”라고 설명했고 비키도 우아한 톤을 흉내 내며 “그럴 때마다 ‘오오~ 그렇게 하면 안되지’라고 몇 번 얘기를 했다”고 덧붙이며 오해가 쌓여 잘못된 소문을 해명했다.

이에 MC유재석은 “그런 톤으로 하셨으면 이런 소문이 나지 않았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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