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판다월드’ 사육사 완벽 변신

입력 2016-04-06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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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상캡처

배우 안세하가 귀여운 사육사로 변신했다.

안세하는‘에버랜드 판다월드’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중국에서 판다 한 쌍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한국으로 데려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1분 50초 광고 영상 속 안세하는 판다 사육사로 변신해 판다가 한국에 오기 50일 전부터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탄탄하게 준비하고 있다. 그는 판다 모양의 인형을 머리에 쓰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깜찍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 광고 촬영 당시 안세하는 실제 판다 사육사가 된 듯 능청스러운 연기를 해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 측은 “안세하에게 연상되는 판다처럼 귀엽고 푸근한 이미지가 ‘에버랜드 판다월드’와 적격이라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드라마, 예능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친근함과 편안함 역시 판다월드가 추구하는 콘셉트에 딱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안세하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OCN ‘뱀파이어 탐정’에서 전직 형사 출신의 노총각 사설탐정 오정세(용구형 역)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 조력자 박형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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