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버스터리드, 홍대 롤링홀서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16-04-06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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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버스터리드'의 단독 콘서트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6일, 소속사 '에버모어 뮤직' 측은 "록밴드 '버스터리드'가 오는 10일, 오후 5시에 홍대 롤링홀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로스트 차일드 파운드(Lost child Found)'를 통해 '이모셔널 록'의 진수를 선보이며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버스터리드' 멤버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연주 타임을 비롯해 올여름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의 신곡들까지 미리 들을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는 밴드 'MAAN'의 게스트 무대를 비롯해 선배 록커인 김바다, 정동하와의 합동 무대도 예정되어 있어 신명 나는 록의 파티를 예고하고 있다.

록밴드 '버스터리드'는 '슈퍼스타K' 역사상 메탈코어 록 밴드로는 처음으로 TOP 6에 진출한 팀이다. 지난 2월 정식 데뷔 EP 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를 발매하며 록음악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편, '버스터리드'는 지난 9월 더욱 진일보한 사운드라는 평가를 받은 싱글 '로스트 차일드(Lost Child')'를 발매하고 각종 공연,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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