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JS픽쳐스와 전속계약… ‘新 한류여신 자리 공고히’

배우 이다해가 FNC와 전속계약이 만류된 가운데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관심을 모았다.

제이에스픽쳐스는 “중화권에서 이미 특급 한류스타로 대우받고 있는 이다해와 국내 및 중화권 본격 활동에 그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전했다.

이다해는 데뷔 당시부터 논란 없는 연기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인정받으며 ‘마이걸’ ‘추노’ 등 숱한 대표작을 낳은 국내 내로라하는 여배우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어 이다해는 2014년 드라마 ‘호텔킹’ 이후 중화권 진출을 본격화, 한중 합작드라마 ‘최고의 커플’ 등으로 활동하며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상반기 중국드라마와 예능 등 차기 활동을 확정짓고 활발한 활약을 예고한 상황. ‘新 한류여신’ 타이틀과 함께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도약할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제이에스픽쳐스는 ‘두번째스무살’, ‘나인’, ‘로맨스가필요해’ 등으로 잘 알려진 국내 굴지의 드라마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이미 이다해는 중화권에서 높은 인지도로 숱한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중화권에서 보다 두드러지는 활약과 더불어 국내 활동도 예정하며 이번 전속계약 체결과 함께 국내외 대체불가 여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한류스타 이다해에 거는 기대를 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