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여행 같이 가고 싶은 영국 스타 1위 엠마 왓슨”

입력 2016-04-07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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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이나 베네딕 컴버배치와 함께라면 언제나 OK.“

한국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영국의 스타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여주인공 엠마 왓슨이 꼽혔다.

영국항공이 18세 이상의 한국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행을 함께 떠나고 싶은 영국의 스타로 응답자 중 43%가 엠마 왓슨을 지목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로 친숙한 엠마 왓슨은 배우와 모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셀러브리티다. 엠마 왓슨에 이어 영국 축구의 간판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23%로 뒤를 이었고, TV 드라마 사리즈 ‘셜록 홈즈’의 주인공인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18%로 3위에 올랐다.

또한 영국 여행을 생각하게 된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는 ‘해리 포터’ 시리즈가 1위에 올랐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한국 외에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등 같은 설문을 실시한 아시아 다른 국가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어 드라마 ‘셜록 홈즈’가 2위, 휴 그랜¤,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노팅힐’이 32%로 3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leld@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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