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엄마가 뭐길래’에서 최민수 가족은 글램핑을 떠났다. 이날 깜짝 영상을 준비한 최민수는 어린시절의 둘째 아들 유진이를 보며 “유진이는 불의 아이다”고 말했다.
강주은은 “‘리베라메’ 촬영장에 응원하러 하루 갔었다”고 말했고 최민수는 “그 한 번에 유진이가 생겼다”고 밝히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최민수는 “4개월간 불 속에서만 살았다. 위험한 촬영을 많이 했다. 4개월쯤 됐을 때 온거다. 내 모든걸 바쳤다”고 말하자, 강주은은 “그건 좀 징그럽고. 하여튼 유진이를 거기서 갖게 됐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유진이를 낳기 전 유산했던 사연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엄마가 뭐길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