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모든 걸 바쳐 아들 유진이 한방에 가졌다” 19금 발언

입력 2016-04-08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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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둘째 아들 유진이를 가졌을 때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엄마가 뭐길래’에서 최민수 가족은 글램핑을 떠났다. 이날 깜짝 영상을 준비한 최민수는 어린시절의 둘째 아들 유진이를 보며 “유진이는 불의 아이다”고 말했다.

강주은은 “‘리베라메’ 촬영장에 응원하러 하루 갔었다”고 말했고 최민수는 “그 한 번에 유진이가 생겼다”고 밝히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최민수는 “4개월간 불 속에서만 살았다. 위험한 촬영을 많이 했다. 4개월쯤 됐을 때 온거다. 내 모든걸 바쳤다”고 말하자, 강주은은 “그건 좀 징그럽고. 하여튼 유진이를 거기서 갖게 됐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유진이를 낳기 전 유산했던 사연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엄마가 뭐길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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