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영화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 원작 비교해보니

입력 2016-04-0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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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수입: 조이앤시네마 I 배급: 드림팩트 엔터테인먼트]이 원작 동화와의 전격 비교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156편에 이르는 작품을 쓰고 16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는 전세계가 가장 사랑하는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미운 오리 새끼'를 원작으로 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 이 작품은 못생긴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 오리가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깨닫게 되는 원작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따른다.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은 세상에서 가장 못난 녀석의 스타 도전기라는 흥미진진한 설정이 더해져 원작의 감동은 물론 재미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화는 안데르센 원작이 전하는 감동적인 스토리에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즐거움이 더해져 부모 세대도 읽었던 감동적인 원작 동화를 아이들과 함께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원작 동화의 감동에 재미까지 더해진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은 5월 4일 개봉해 어린이날 시즌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조이앤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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