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中 최고 권위 음악 시상식 초청

입력 2016-04-08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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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크나큰이 중국 최고 권위 음악 시상식에 초청됐다.

크나큰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15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 20회 차이나 뮤직 어워즈(CHINA MUSIC AWARDS IN MACAU)에 크나큰이 초청됐다" 고 8일 밝혔다.

1994년부터 열려 올해로 20회를 맞는 차이나 뮤직 어워즈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중국 음악 시상식으로 대만 유명 배우 겸 MC인 서희제와 중국 유명 가수 왕리홍 등의 참석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시상식에서 크나큰은 차세대 K-POP 대표 주자로 초청되어 레드카펫 행사와 축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크나큰은 가요계에 데뷔한지 약 한 달이 지난 새내기이자 정식으로 중국 진출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음악 시상식에 초청을 받아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크나큰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크나큰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진 것 같다. 시상식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지난 3월 3일 가요계에 데뷔한 박승준, 김유진,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으로 구성된 크나큰은 기본 5년이라는 긴 연습 기간을 거친 신인 답지 않은 실력과 함께 평균 신장 185cm의 큰 키, 남성적이고 매력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춘 완벽한 신예 보이 그룹이다.

한편 크나큰이 참석하는 제20회 차이나 뮤직 어워즈 시상식은 채널 V, 아이치이, Letv 등을 통해 생방송 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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