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 예능 첫 신고식 ‘언제부터 이렇게 웃겼나’

입력 2016-04-09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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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이 순수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예능에 첫 신고식을 했다.

8일 방송된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에서 민효린은 성공적인 리얼버라이어티 데뷔전을 치뤘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에게 조언을 듣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효린은 “고정으로 무언가를 해본 적이 없지만 제가 사실 좀 웃깁니다”라며 남다른 패기를 드러냈다. 스스로를 ‘박진영 피디님이 인정한 JYP 최고의 웃음꾼’으로 소개한 뒤 “피디님이 ‘네가 웃긴 걸 나만 아는 건 너무 억울해’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민효린은 친근하고 솔직한 성격과 분위기를 업시키는 활발한 리액션으로, 1화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한 연예인들의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민효린, 김숙, 라미란, 홍진경, 제시, 티파니는 첫 만남부터 기대 이상의 케미를 보여줘, 앞으로 이들이 선사할 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언니들의 슬랭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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