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은 8일 방송된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에 출연했다.
타이틀 곡 ‘나를 찾아줘’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솔로 가수로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전효성은 “인정 받을 때까지 열심히 하고 싶다”고 열정을 보였다. 더불어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치킨 사건'에 대해 “사실 치킨 보다 피자를 더 좋아한다. 근데 그때 치킨을 보고 정말 먹고 싶었지만 냄새만 맡아야 했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진짜 사나이’를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연기자로도 경력을 쌓고 있는 전효성은 “(연기는) 할 수록 어렵지만, 할수록 재미있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만나고 싶은 상대 배우로는 '공효진'을 뽑았다. 이유에 대해 “롤모델이다. 연기가 아닌 리얼함을 가지고 있는 선배다. 공효진 선배의 연기를 실제로 한 번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