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송혜교·박보검 2·3위

입력 2016-04-13 10: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송중기,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송혜교·박보검 2·3위

배우 송중기가 3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역을 맡아 ‘유시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송중기는 3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어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는 송혜교가 2위를 차지했다. 또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일약 톱스타 반열에 올라선 박보검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박보검은 1위인 송중기와 같은 기획사 선·후배 사이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은 광고 시장에서 나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뒤이어 걸그룹 마마무와 배우 류준열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라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도 설현, 백종원, 유아인, 탕웨이, 빅뱅 등이 차례로 10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이번 결과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6년 2월 25일부터 3월 26일까지의 광고모델 2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333만 432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한 값이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한국기업평판연구소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