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파로, 신곡 ‘선셋 비치’ 14일 발표

입력 2016-04-14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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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 파로(Pharoh)가 1년만에 컴백한다.

파로는 정규앨범 선공개곡 ‘선셋 비치(Sunset Beach)'를 14일 정오 발매한다.

앞서 파로는 지난해 3월 발표했던 디지털 싱글‘연남동(延南洞)’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정규앨범을 준비해왔고,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선셋 비치(Sunset Beach)'의 선공개를 결정했다.

‘선셋 비치(Sunset Beach)'는 고유한 음악적 성향을 지닌 두 프로듀서 파로와 코가손(Kogason)의 합작품이다. 몽환적 사운드 구성과 질감으로 한층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로는 “누구나 자신이 꿈꾸는 이상향과 그 상상 속의 공간을 청각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가사는 꿈꾸는 이상향을 상상하며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을 전했다.

파로는 2014년 제시와 디지털 싱글’no no no’ 작업을 하며 조명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태완, 로꼬(Loco), 비프리 등과도 호흡을 맞추며 힙합 아티스트 사이에서 찬사를 받아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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