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무비 ‘뉴 스텝업: 어반댄스’ 5월 12일 개봉 확정

입력 2016-04-15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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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뉴 스텝업: 어반댄스’가 오는 5월 12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뉴 스텝업: 어반댄스’는 세계 힙합 댄스 챔피언 K크루에 선택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주인공 ‘투’의 꿈과 열정, 사랑을 그린 청춘 영화이다. 남자 버전과 여자 버전으로 나누어져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각각 “힙합보다 강렬하다!”, “사랑보다 짜릿하다!”라는 카피와 함께 열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는 댄서들의 격렬한 몸짓이 인상적이다.

‘뉴 스텝업: 어반댄스’의 주인공 ‘투’ 역에는 실제 세계적인 댄서인 티아 마이피가 맡아 화려한 퍼포먼스로 극중 몰입을 더해주었다. 그는 실제로 세계적인 크루 ‘로열패밀리’의 멤버이고 라스베이거스 세계 힙합댄스 챔피언십을 포함한 많은 힙합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극중 ‘투’의 친구로 나오는 ‘벤지’는 노래 ‘Block Box’, ‘Take it Easy’ 등의 노래로 사랑받고 있는 스탠 워커가 맡아 철없지만 마음은 따뜻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마지막으로 ‘투’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여인 ‘사샤’역에는 ‘페임’으로 이미 뛰어난 춤 실력을 보여준 케링튼 페인이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티아 마이피, 케링튼 페인과 함께 극 중에 함께 크루로 나오는 댄서 모두 세계적인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실제 댄서들이며, 특히 빅뱅, CL, 저스틴 비버의 안무가로 유명한 힙합의 여왕 패리스 고블이 안무에 참여하고, 직접 영화에 출연해 이제껏 보지 못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저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강렬한 비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득 채워져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특히,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댄스 배틀은 2016년 최고의 댄스 무비인 ‘뉴 스텝업: 어반댄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는 5월 12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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