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플루프, 15일 부상자 명단 오를 듯… 美 NBC스포츠

입력 2016-04-19 15: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트레버 플루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트레버 플루프(30, 미네소타 트윈스)가 부상으로 주춤했다.

미국 NBC 스포츠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미네소타 레트 볼링거 기자의 말을 인용해 "미네소타 테리 라이언 단장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주전 3루수인 플루프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플루프는 늑골 부상으로 이날 있었던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플루프 대신 에두아르도 누네즈가 3루수로 나섰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플루프의 빈자리에 호르헤 폴랑코를 콜업 대상자로 언급하며 그가 내야에서 백업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플루프는 지난 시즌 총 1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4(573타수 140안타) 22홈런 86타점 OPS 0.742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현재까지 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43타수 13안타) 2홈런 6타점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