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파트너인 혜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 엘조, 공명, 이태선 등 주요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지성은 이날 혜리에 대한 질문에 “그린 역으로 혜리가 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아내가 ‘잘됐다’고 정말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성은 “아내가 ‘응팔’을 봤는데 ‘혜리가 연기를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실제로 촬영하면서도 연기를 정말 잘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