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사랑’ 송승헌♥유역비, 실제 커플의 ‘극강 케미’

입력 2016-04-19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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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유역비 주연의 화제작 ‘제3의 사랑’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제3의 사랑’은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송승헌 분)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 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10종의 보도스틸은 영화 속 송승헌과 유역비의 로맨틱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송승헌&유역비 커플의 영화 속 다양한 연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둘이서 함께 우산을 쓰고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등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두 사람이 가깝게 마주 보고 서 있는 모습은 비밀스럽고도 은밀한 분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대륙의 여신 유역비의 아름다운 외모도 시선을 끈다. 극 중에서 변호사 ‘추우’로 등장하는 유역비는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은 모습으로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모두 보여주며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상대역 송승헌 역시 한류스타다운 눈부신 외모를 자랑한다.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남자 ‘임계정’ 역할을 맡은 송승헌은 재벌 후계자다운 우월한 슈트 핏을 자랑하며, 한 여자를 향한 애절한 사랑 연기를 통해 전작과는 또 다른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제3의 사랑’은 중국의 1000만 독자를 울린 소설 [제3종애정(第三种爱情)]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지난 9월 개봉 시 약 7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엄청난 흥행에 성공한 ‘제3의 사랑’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로 멜로영화의 일인자로 인정받는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그뿐만 아니라 송승헌이 부와 명예를 모두 가졌지만,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 역을, 유역비는 능력 있고 솔직한 성격의 변호사 ‘추우’ 역을 맡아 연인 연기를 선보인다.

송승헌&유역비 커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보도스틸을 공개, 국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제3의 사랑’은 오는 5월 19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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