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팔꿈치 부상’ LAA 히니, 재활서 안정적 상태 도달”

입력 2016-04-20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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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히니.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좌완 투수 앤드류 히니(25, LA 에인절스)의 재활이 순조로운 것으로 보인다.

미국 NBC 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각) LA타임스 페드로 모우라 기자의 말을 인용해 "부상을 당했던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 히니가 50~60피트 거리에서 투구를 시도했는데 왼쪽 팔 부상 부분에서 약간의 긴장과 유연함을 느꼈다"며 그의 순조로운 재활을 알렸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에인절스 마이크 소시아 감독 또한 히니의 팔 상태를 두고 안정감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히니는 지난 6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 이후 왼쪽 팔꿈치 굴곡근 좌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힘겨운 시즌을 예고했다. 히니의 부상에 닉 트로피아노가 대신 선발 로테이션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한편 히니는 지난 시즌 18경기 105⅔이닝을 소화하면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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