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UAA
앞서 송혜교는 전범기업 미쓰비시 광고를 거절해 화제였다. 또 서경덕 교수와 중국 창사임시정부청사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해 주목받았다.
송혜교는 20일 종로구 포시즌스 서울에서 열린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간담회에서 "기사화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놀랐다"며 "나만이 아니라 그 어떤 누구라도 그런 제의를 받았다면 나와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경덕 교수와의 협업에 대해선 "우연치 않게 서경덕 교수를 알게 됐고 그 계기로 역사와 관련된 많은 부분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나도 역사에 대해 잘 모른다. 꾸준히 알아가야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강모연으로 분해 솔직한 캐릭터의 성격을 이채롭게 표현하며 호평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