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걸그룹 브랜드평판 4월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빅데이터 2340만 8297건을 분석한 결과, 걸그룹 브랜드평판 4월 조사에서 트와이스가 정상에 올랐다. 뒤이어 2위에는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3위와 4위에는 ‘넌 is 뭔들’로 음원차트를 강타한 마마무와 에이핑크가 각각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자존심인 소녀시대가 차지해 자존심을 지켰다.
그 밖에도 AOA, 여자친구, 오마이걸, 걸스데이, 러블리즈 차례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 평판은 웹보다는 모바일에서의 소비자경험이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웹과 모바일에 대한 평판 전략을 다르게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결과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6년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한국기업평판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