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학생’ 박나래, 촬영 도중 폭풍 눈물 ‘제작진 깜짝’

입력 2016-04-23 1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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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밤 11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단국대 체육교육과의 늦깎이 신입생이 된 박나래가 촬영 도중 폭풍 눈물을 쏟아내며 자진 하차를 선언해 충격을 안겼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고난도의 체육교육과 체력 테스트 앞에서 좌절한다. 앞서 2개의 종목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두 사람은 남은 2개의 종목에서 점수 만회가 시급한 상황.

박나래는 체력 평가 도중 한 학생으로부터 “두 분이 기대에 못 미처 교수님이 화가 나신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좌절 모드에 들어간다. 설상가상 테스트마저 난항을 겪자 결국 박나래는 촬영을 중단한다.

박나래는 제작진을 보자마자 눈물을 쏟아내며 “나는 이 프로그램과 맞지 않다. 중도 하차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박나래는 이어 “첫 방송 나가기 전에 미리 하차하는 게 모두에게 좋을 것 같다”며 촬영장을 빠져나가 현장의 제작진들을 집단 충격에 빠뜨린다. 위기의 박나래는 과연 촬영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박나래의 돌연 ‘방송 하차’를 결심하게 된 사건의 전말은 23일 토요일 밤 11시<오늘부터 대학생>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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