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예쁘다’ M/V 100만뷰 돌파

입력 2016-04-26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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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의 첫 정규앨범 ‘LOVE&LETTER’의 타이틀곡 ‘예쁘다’의 뮤직비디오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 화제다.

세븐틴은 25일 0시 타이틀곡 ‘예쁘다’의 뮤직비디오와 정규 1집 ‘LOVE&LETTER’에 담긴 총 10곡의 음원을 공개했다.

세븐틴의 첫 정규앨범 ‘LOVE&LETTER’는 공개 이틀째인 26일 오전 싱가포르 태국 3위, 인도네시아 일본 4위, 말레이시아 필리핀 5위, 홍콩 페루 7위, 스웨덴 9위, 핀란드 12위, 캐나다 13위, 대만 14위, 룩셈부르크 19위, 터키 20위 등 해외 15개국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인 톱 앨범즈 부문 20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 세계 최대 대중음악시장인 미국의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 순위권(200위) 진입은 물론, 18위에 포진하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세븐틴은 정규음반 발매 전 예약 판매만으로 15만장을 돌파하는 동시에, 데뷔조차 하지 않은 일본에서 음반판매 사이트 예약 1,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세븐틴은 국내 팬덤과 더불어 해외 팬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예쁘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2일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워 업계의 기대주 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내 원더케이(1theK)채널과 공식 세븐틴 유튜브 채널 등에 게재된 세븐틴의 ‘예쁘다’ 뮤직비디오는 계속해서 무서운 상승 곡선을 그리며 빠르게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5월 데뷔한 세븐틴은 총 13명의 멤버가 힙합과 보컬 그리고 퍼포먼스 팀 등 세 개의 유닛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하나의 팀을 이루는 구성으로 ‘자체 제작 아이돌’로, 완성도 높은 음악성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독보적인 팬덤을 확보했다.

세븐틴의 청량함과 경쾌한 발랄함을 가득 담아 ‘남친돌’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는 ‘예쁘다’의 뮤직비디오는 풋사랑에 빠진 13명 소년의 설렘과 풋풋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세븐틴은 27일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을 통해 컴백무대를 공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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