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종아리 부상 이후 첫 러닝 시작

입력 2016-04-26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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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오른쪽 종아리 염증으로 재활 중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의 회복세가 빨라 보인다.

미국 NBC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 지역지인 '스타 텔레그램'의 기사를 인용해 "추신수가 부상 이후 처음으로 트레드밀 위에서 런닝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통증으로 인해 경기에서 제외된 추신수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 구단 측은 추신수를 두고 4~6주 정도 이후에나 복귀를 예상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자가혈치료술까지 받으면서 이른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캐치볼을 하기도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추신수는 "4~6주 정도보다 빠르게 복귀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신수의 빈 자리에는 노마 마자라가 투입된 상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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