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디비 “TV 속 센 언니, 실제 내 모습과 거리 멀어”[화보]

입력 2016-04-28 0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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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키디비가 솔직담백한 자신의 속내를 전했다.

키디비는 한류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5월호 화보를 통해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품격있는 여성래퍼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디비는 'GanGee'(간지)와의 인터뷰에서 "TV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진 센 언니 캐릭터는 나와 거리가 멀다"며 "화도 잘 안 낸다. 열 번 참다가 한 번 내는 정도?"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키디비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진 않지만 소소하게는 존재 하는 것 같다"면서 "일 년에 한 두 번 정도는 고백을 받는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키디비는 '외모 중 마음에 안 드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 "발목이다. 발목 얇은 여자들이 그렇게 부럽더라. 발목이 얇으면 조금 더 여리 여리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키디비의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화보와 '언프리티랩스타2' 전, 후 비하인드 스토리는 'GanGee'(간지) 5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Ga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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