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 오늘(28일) 국무회의서 결정

입력 2016-04-28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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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 오늘(28일) 국무회의서 결정

다음 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지 여부가 오늘(28일) 국무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 2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차원에서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이에 오늘(2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를 통해 해당 안건을 상정·의결할 예정이다.

임시공휴일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고 대통령 재가를 거쳐 관보에 게재되면 최종 확정이 된다.

앞서 지난 27일 열린 중앙언론사 보도·편집국장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해당 안건에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관공서 및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은 의무적으로 쉬게 되고 민간 기업은 자율에 맡겨진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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