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분노X강민혁 눈물, 브로맨스 어게인

입력 2016-04-28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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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 분노X강민혁 눈물, 브로맨스 어게인

지성이 분노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4회분에서는 하늘(강민혁)에게 집착하는 석호(지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민주(채정안)은 석호에게 “왜 하늘에게 매달리는 거냐”고 묻는다. 석호 역시 하늘·그린(혜리) 남매에 대해 궁금증이 많아진다. 석호는 그린에게 “
“하늘과 하늘 누나에게 궁금한 게 많아졌다”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그린은 지영(윤서)를 지칭하며 “하늘이의 누명을 벗겨줄 사람은 그 애밖에 없다”고 성추행 사건을 전한다.

석호는 KTOP 소속 걸그룹을 준비 중인 지영을 찾는다. 지영과 이야기는 나눈 석호는 다시 김주한(허준석)을 찾아간다. 그를 향해 “왜그랬어! 조하늘한테!”라며 분노한다.

그 시각 음악포기 선언을 했던 하늘은 석호의 선물에 눈물을 쏟아낸다. 그리고 이날 하늘의 친형 성현(조복래)가 본격 등장할 에정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딴따라’ 4회 방송분에서는 석호가 하늘의 누명을 풀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 그 와중에 하늘, 성현과의 깊은 인연들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셋 간에 어떤 숨겨진 스토리가 무엇인지, 또한 그린은 하늘과 또 어떤 인연으로 남매가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 테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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