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슈스케 때 독설 많았던 이유...”

입력 2016-04-28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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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 이승철이 ‘슈스케’ 심사위원 당시 독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8일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 출연한 이승철은 Mnet ‘슈퍼스타K’ 시리즈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참가자들에게 독설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철은 “‘슈퍼스타K’ 시즌 1~3에서는 오만한 참가자들이 있어서 독설이 나오게 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시즌 4~6까지는 독설을 안 했다. 실력들이 월등하더라. 정말로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나와 독설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승철은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승철은 “두 살 연상인 아내 사육 당하는 기분, 나는 애교가 많은데 애교가 없는 아내는 그저 바라만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진앤원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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