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임시공휴일 확정…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입력 2016-04-28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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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어린이날 다음날인 오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된 가운데 이날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된다.

28일 정부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5월 6일 임시 공휴일 및 5월 가정의 달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을 의결했다.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5월 6일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6일 유료 도로에 진입해 7일 0시 이후 톨게이트를 빠져나가는 차량도 통행료가 면제된다.

또한 5~8일 황금연휴 동안에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서울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 과학관, 휴양림, 수목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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