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울 니게스(오른쪽)가 28일(한국시간) 홈구장 비센테 칼데론에서 벌어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전반 11분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구단 역사상 첫 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안방에서 무실점 승리를 신고하며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2차전에서 2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결승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2차전은 5월 4일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