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Avengers: Infinity War)에 새롭게 등장할 전망이다.
미국 영화매체 시네마블랜드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는 새로운 히어로들이 대거 등장하는 가운데 캡틴 마블도 이번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동안 캡틴 마블의 캐롤 댄버스 역에 숱한 여배우가 물망에 올랐다. 그 때마다 여배우들은 출연설을 부인했다. 그럼에도 캡틴 마블의 ‘어벤져스’ 합류는 유력했다.
마블 스튜디오 역시 이를 인정하며 캡틴 마블의 솔로판도 준비 중이다.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파트2부터 등장 가능성이 높다. 솔로판은 2019년 5월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믹북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