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전 앞둔 마타 “이기든 지든 상관 없어”

입력 2016-05-01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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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마타.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후안 마타(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를 치켜세웠다.

1일(이하 한국시각) 레스터시티전을 앞두고 있는 마타는 이날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레스터시티에 이기든 지든 상관 없다"면서 "그들은 자랑할 만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레스터시티를 칭찬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4경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가 중요하지 않다. 레스터시티는 역사에 이름을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레스터시티는 이날 맨유전에서 승리할 시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짓는다. 반면 맨유는 레스터시티를 이길 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누르고 단독 5위로 오를 수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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